2026-09-30 20:13:48

서울시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포토뉴스 PhotoNews
 
"엄마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수원 송원초등학교(교장 이상우)는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치료적 접근을 통해 자녀와 엄마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독서교실을 진행하였다. 7월 30일~8월 1일까지 3일간 4, 5학년 어머니와 자녀 1인으로 구성된 가족 10팀이 참여하여 상호작용 증진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과 친밀감을 향상시켰다.
◦ 이번 독서교실은 수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독서치료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인쇄자료와 동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부모-자녀 간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한다. 부모는 자녀가 안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면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충분히 좋은 엄마(Good Enough Mother)가 되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현시대를 보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생활이 바쁘다는 이유로 상호작용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을 통해 올바른 가정 상을 확립하길 기대해본다.
◦ 독서치료 프로그램 첫째 날은 참여 가족별 소개 및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점검하는 활동과 서로가 느끼는 거리(동상이몽)를 설정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를 하였다. 둘째 날은 서로에 대한 욕구를 확인하고 서로에게 원하는 것을 함께 나눴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노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시간에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도 볼 수 있었다. 셋째 날은 대화를 통해 함께하고 싶은 것의 목록을 만들고 발표하며 실천을 다짐하였다.
󰏚 독서교실 참가자 중 한 어머니는 “딸아이와 평소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주어져 정말 뜻깊고, 일상생활 속에서 딸의 말에 더 귀 기울이려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머니는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있고 이 수업을 통해 조금 더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했다. 자녀들도 마찬가지로 “엄마와 더 친해지고 엄마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속마음을 비췄다.
(편집부)
<▲이전기사> 평택교육지원청,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 실시
<▼다음기사> 영상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