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성동광진 ‘배우고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 자율연수’ 운영
(202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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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6월 7일(월)부터 7월 2일(금)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1 배우고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 자율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생태적 전환을 실천하는 교원의 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생태전환교육에 관한 이론교육과 체험·실습을 병행하여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4가지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의 생태전환교육, 자원 순환과 생태전환교육, 책으로 만나는 생태전환교육, 영화로 만나는 생태전환교육을 선정하였다. 한 주제 당 일주일씩 운영하며, 각 주제에 대한 이론교육은 동영상 콘텐츠로 제공하여 교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율 수강하게 하였다. 연수 기간 중 금요일마다 체험·실습으로 운영하여 기후행동을 실천하도록 하였다. 체험·실습은 각 주제별 이론교육과 연계하여 텀블러 캐리어 만들기 바느질 공예, 양말목 다용도함 만들기, 식용식물 가꾸기, 영화 상영으로 진행하였다. 이처럼 이론과 체험·실습이 병행된 새로운 연수 방식에 현장 교원들의 관심이 높아 연수 신청 인원이 117명(누적 인원)이 되었다.
▢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한 체험·실습을 통해 기후 행동과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성동광진 초등교원 연수 사이트’를 통해 연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실습 재료 꾸러미를 연수대상자 각 학교로 배송하여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살린 연수로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미래 세대를 생태 시민으로 길러내기 위해서는 교원들의 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교원 대상 연수와 체험·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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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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