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특수교육, 한 발자국 다가가는 나의 꿈
(2018-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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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및 보호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 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갤러리 지안｣을 운영하고 있는 김애란 강사가 우드버닝공예, 편백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주요 활동을 진행하였다. 우드버닝이란 전기인두를 사용하는 나무공예이며,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이다.
또한 마지막 날 5일은 겨울철 대표적 간식인 씨앗호떡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가정학습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 중에도 우리 학생들에게 특수교육관련서비스지원을 실현할 수 있으며, 그들의 사회적응능력과 긍정적 자아개념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ㅿㅿ중학교 정○○ 학생 보호자는 “평소 우리 ○○이가 관심을 보이는 공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ㆍ직업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도환 교육장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이 향상되며 진로ㆍ직업교육과 연계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라며 “마지막 날까지 학생 안전 상 위험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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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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