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고, 학생자치회 주관 푸른 하늘에 동백꽃이 활짝 나눔♡ 사랑♥ 실천
(202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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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는 지난 5월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2일 동안 학생자치회 주관 동백꽃 비누 만들기를 하였다. 동백꽃 비누 만들기는 방과 후에 충분한 거리두기를 하며 코로나19 방역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 이번 동백꽃 비누 만들기는 4․3평화 인권교육 주간 및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사제동행으로 4․3이 주는 교훈과 상징꽃인 동백꽃의 의미를 되새겨보면서 교사와 학생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 ‘동백꽃’은 제주 4․3희생자들을 상징하는 꽃이다. 1992년 제주출신 강요배 화백이 4․3희생자들을 위해 ‘동백꽃 지다’라는 동백꽃 그림을 연작으로 발표하면서 4․3상징이 되었다. 차가운 눈밭에 떨어져 있는 동백꽃을 보고 희생된 도민들의 아픈 모습을 발견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뜻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제주 4․3의 상징이 된 동백꽃은 문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처음 참석한 2018년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동백꽃 추모배지를 제작해 배포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 직접 만든 동백꽃 비누는 주변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교사와 대화를 통해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을 나누며 자신을 더욱더 잘 이해하고 학교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고, 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계기의 장이 마련되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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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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