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고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 사할린한인영주귀국주민께 코로나19 방역물품 기부
(202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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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고등학교(교장 김흥준)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총단장 김은미)이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주민*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주민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되어 석탄광산노동, 비행장건설 등의 노역에 시달리다가 해방 후 한국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사할린에 정착한 주민을 말한다.
이 주민들은 2008년 이후부터 한국과 일본 적십자의 도움으로 점차적으로 한국에 정착하였으며 2020년 현재 40여 가구가 오송에 거주하고 있다.
□ 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 등 140여명으로 구성되어,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주민들을 위해 김장, 위문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워지자 봉사단에서는 자체 마련한 기부금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살균티슈 등)을 구입했다.
구입한 방역물품은 12월 30일(수) 오전10시 오송내 경로당에서 사할린한인영주귀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 전달식에 참여한 오송고 2학년 강경민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요즘 어르신들께 사랑과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건강 지키시며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은미 오송고 봉사단 총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감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편, 오송고 봉사단은 2013년 봉사단이 출범한 이래로 다양한 사할린한인영주귀국민 지원 활동, 장애인 시설 봉사, 요양원 봉사, 지역사회 재능 기부 활동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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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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