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부터 200명 이상 학교 1/3등교…2.5단계 수준 조치
(2020-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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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돌봄‧기말고사 안전 시행 주력…학생 보호 필요시 즉시 원격수업 전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등교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2월 16일(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학사 운영 방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 주요 대책으로는 12월 17일(목)부터 도내 60명 이상 유치원 및 200명 이상 유‧초‧중‧고등학교는 1/3 등교 수업을 시행한다.
〇 대상학교: 31개원, 117교
- 유치원: 31원(공립 15, 사립 16)
- 초등학교: 57교(제주시 동지역 31, 제주시 읍면 13, 서귀포시 동지역 6, 서귀포시 읍면 6)
- 중학교: 32교(제주시 동지역 17, 제주시 읍면 5, 서귀포시 동지역 5, 서귀포시 읍면 5)
- 고등학교: 28교(제주시 동지역 12, 제주시 읍면 6, 서귀포시 동지역 6, 서귀포시 읍면 4)
□ 200명 미만 학교는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등교 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특수학교(학급) 수업 방식도 자율로 결정한다.
〇 대상학교 : 71교
- 초등학교: 56교(제주시 동지역 4, 제주시 읍면 23, 서귀포시 동지역 6, 서귀포시 읍면 23)
- 중학교: 13교(제주시 읍면 9, 서귀포시 동지역 1, 서귀포시 읍면 3)
- 고등학교: 2교(제주시 동지역 1, 제주시 읍면 1)
□ 도교육청은 당초 모든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3단계 수준의 대책을 고민했다. 하지만 유‧초등학교는 긴급돌봄, 중‧고등학교는 학사 일정 마무리를 위한 기말고사 등의 평가가 이뤄짐에 따라 1/3 등교수업 방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학교에서 이뤄지는 학사 일정은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수험생들의 대입 지도 또한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 학사 운영 도중에라도 학생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학교는 즉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 교육청 직속기관과 공공 도서관의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외부인 출입도 금지한다.
□ 교직원들의 복무도 강화한다.
〇 불요불급한 모임과 행사, 회의 등은 취소 또는 연기토록 했다. 불가피하게 참석한 경조사도 10분 이상 머무르지 않도록 했다.
〇 국내외 출장도 원칙적으로 금지했고, 타시도 방문 시 기관장 및 학교장에게 사전 보고하도록 했다. 타시도를 방문하고 제주에 들어올 때에는 가능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 교육청의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원과 독서실의 안전 지도도 강화하고 있다.
□ 이석문 교육감은 “하루하루 힘들지만 코로나19 터널의 끝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희망을 바라보며, 모두 함께 손 잡고 이 겨울의 고비를 넘어갈 것”이라며 “도민 모두 건강 유의하고, 힘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일상의 방역을 지켜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맞이하고, 올해 학사 일정을 잘 마무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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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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