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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모든 학생 20일부터 정상 등교수업 (2020-05-20)
‘등교 수업 실시 계획’발표…특별교실 활용 등 학생간 거리두기 강화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관리 강화…소독‧환기 및 방역 물품 등 지원 집중
거리두기 지침 지키며 급식‧체육활동 등…학생 마음건강 관리‧지원 강화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5월 19일(화) ‘등교수업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 고3부터 순차 등교…소규모 초‧중학교 20일부터 등교 시작


□ 고등학교 3학년 모든 학생이 5월 20일(수)부터 정상적으로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 과밀학급이 있는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교는 학교의 여건을 반영해 교실의 책상과 사물함 등을 재배치하고, 학교 내 특별교실 등을 활용하면서 학생 간 거리를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가능 여부를 판단해 분반 수업과 등교 수업 및 원격수업 병행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 했다.

□ 6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과 중학교 중에서는 추자초중학교가 20일 등교수업을 한다. 그 외 학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25일(월)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최종 확정된 등교 수업 시기는 아래와 같다.

○ 급식소로 이동전에는 발열을 체크하고 손을 씻도록 한다. 급식실은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출입해야 한다.
○ 학급별로 이동하며 급식소 출입 학생수를 제한하고, 바닥스티커를 활용하여 질서를 유지할 방침이다.
○ 학년별 시차배식 실시, 한방향 식사 또는 식탁칸막이를 설치하고, 학급별 지정좌석제 운영으로 학생간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식사직전 마스크를 벗고, 음식 나눠먹지 않기, 식사 중 대화금지로 비말감염을 예방한다.
○ 급식종료 후 매일 식탁‧의자‧출입문을 소독하고, 개인 식기류는 열탕 소독을 실시한다.

□ 학교 체육 활동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학교 여건에 따라 교실수업과 운동장 수업, 제한적 체육관 수업, 정상 수업이 단계별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원격 수업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도 지속할 방침이다.

□ 학교 스포츠 클럽 및 학교 운동부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개인별 체육활동, 소그룹 체육활동, 정상적인 체육활동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도록 한다.

□ 어린이 통학 버스는 학생 탑승전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학생은 마스크를 착용하여 좌석에 앉도록 지도한다.
버스 운전자 및 동승자에 대해서도 등하교시 버스 탑승전 발열체크하고, 마스크를 착용토록 한다. 차량에는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차량 출발 전 및 도착 후 즉시 소독한다.

□ 기숙사는 거리두기를 위해 1실 2인 이내를 원칙으로 이용토록 했다.

□ 교육청 공공도서관과 외국어학습관, 과학탐구체험관 휴관 및 학교 체육관과 시청각실 대여 금지 조치도 유지된다.

□ 방과후학교는 전체 학년 등교 수업이 이뤄지는 6월 8일(월)부터 실시되나, 고3학년에 한하여 5월27일(수)부터 가능하다.


◈ 정서 위기 학생 마음 건강 지원 강화


□ 오랜 개학 연기와 등교수업 등의 환경 변화로 인해 정서적으로 힘들어할 학생들을 지원한다.
○ 학교에서는 전화, SNS 등을 통해 학생 생활 및 심리상태를 확인토록 한다. 학생들이 가정 생활 내에서 심리적 안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심리 지원을 안내한다.
○ 과도한 불안 및 학교 부적응 문제를 나타내는 학생이 확인되면 담임 및 교과교사는 교내 상담(교)사를 통해 상시 심리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
○ 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정서 위기 학생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정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석문 교육감은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회복의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교실에서부터 거리두기를 충실히 지키고, 방역과 예방을 철저히 하면서 등교수업을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