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자남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정을 나눠요
(2017-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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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남초등학교(교장 성향숙)에서는 12월 21일에 본교 다목적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임자남 마트·벼룩시장’이 열렸다.
‘임자남 마트·벼룩시장’은 도서지역 학교로 학교 주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전무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율적인 경제활동의 경험이 부족한 실정으로, 학생의 합리적 의사결정능력 및 자율적인 경제활동의 확대를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임자남초등학교의 특색 활동이다.
학생들이 차곡차곡 모은 마일리지로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벼룩시장에 기부하여 직접 판매 가격을 매겨보고 현금으로 살 수 있도록 하였다. 벼룩시장을 통해서 모인 기부금은 이번 달 다모임에서 기부처를 결정하기로 했다.
학부모회의 지원을 받아 먹거리 마당까지 운영하여 떡볶이, 순대, 어묵 등의 간식을 구입해보고, 삼삼오오 모여 나눠 먹으며 바른 인성 지도에 한걸음 다가갔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갖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임자남초 5학년 이지민 학생은 “차곡차곡 모은 마일리지로 사고 싶었던 물건도 사고, 벼룩시장으로 통해 88,200원의 성금이 모여서 깜짝 놀랐어요. 금액이 생각보다 커요. 티끌모아 태산이네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본 활동을 담당한 김성용 교사는 “임자남 마트·벼룩시장을 3년 째 참여했는데, 올해는 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을 학생들이 직접 정하고, 벼룩시장 물품 전시와 판매를 학생들이 능숙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어린 아이로만 보았던 저의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2018년도에는 전교학생회와 학생들이 주관하는 임자남 마트·벼룩시장, 많은 기대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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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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