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전고 학생‘헤이그탐방 특사단’이상설 선생 발자취
(202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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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그 특사’ 였던 이상설 선생이 북간도 용정에 설립한 ‘서전서숙’의 역사성을 계승한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 학생들이 네덜란드로 헤이그특사 발자취를 찾아 떠난다.
□ 서전고는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시 외치는 대한독립 프로젝트’를 연중 실시하여 다양한 독립운동 체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이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 중 3명을 선발하여 ‘헤이그탐방 특사단’을 꾸렸다.
□ ‘헤이그탐방 특사단’은 1월 28일(화)부터 2월 2일(일)까지 5박 6일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특사들의 발자취를 따라 갈 예정이다.
□ 110여 년 전 헤이그특사들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처음 도착한 헤이그 역(현 덴하흐HS 역), 특사들이 묵었던 드용(de Jong) 호텔(현 이준열사기념관), 만국평화회의가 개최되었던 왕궁 기사홀(Ridderzaal, 현 네덜란드 국회의사당),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이상설이 작성한 ‘공고사’ 등 특사들의 문서를 보관한 네덜란드 국립문서보관소, 일제의 방해로 평화회의장 참석이 거절된 후 장외 언론투쟁을 벌였던 국제기자클럽 장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준열사 묘적지에 헌화하고 참배할 예정이다.
□ ‘헤이그탐방 특사단’ 3명은 탐방 기간 동안 이상설 역, 이준 역, 이위종 역을 각각 맡았으며, 인솔교사는 고종황제 제4의 특사였던 헐버트 역을 맡아 ‘헤이그탐방 특사’로서의 ‘임무’인 현지 체험활동을 수행한다.
□ 110여 년 전 헤이그특사들이 드용 호텔에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더 이상 ‘밀사’가 아닌 ‘특사’로서 공개적 활동을 시작했듯이, 탐방 특사단도 투숙하는 호텔방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관련 사진을 서전고 홈페이지에 올려 탐방 특사단의 일정을 알릴 예정이다.
□ 국제기자클럽이 있었던 장소에서는 그 당시 각국 기자들에게 을사늑약의 참상을 알린 ‘한국의 호소’를 영문으로 읽고 촬영하여 SNS에 탑재하고, 이준열사 묘적지에서는 이상설 선생이 남긴 추모시를 낭독할 예정이다.
□ 한편, 서전고는 이미 지난 1월 6일(월)부터 1월 10일(금)까지 4박 5일간 러시아·중국 지역에 ‘이상설 국외탐방 특사단’을 보내 북간도 ‘서전서숙’터와 연해주 ‘이상설유허비’를 찾아보고 돌아온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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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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