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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언어 장벽 걱정 마세요 (2020-01-17)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의 다문화학생 한국어지도 지원정책이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어가 미숙하거나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에게 체계적인 한국어지도 지원을 해 온 결과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과 기본 학습력이 꾸준히 향상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 특히, 작년에는 추천을 받은 초·중·고 다문화학생 266명 전체(국내출생학생 204명, 중도입국학생 27명, 외국인학생 35명)를 지원했으며, 상·하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담임교사 91%, 학생 86%가 긍정적 답변을 내놓았다.
○ 원주 한 초등학교는 한국어지도 강사 2명이 다문화학생에게 놀이 활동을 포함한 언어학습을 지원한 결과 학생이 받침 있는 낱말을 읽고 쓰며 기본적인 한글해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춘천 한 초등학교는 심리임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문강사진이 맞춤형교육을 지원한 결과 읽기유창성과 받아쓰기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 삼척 한 중학교에서는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학생에게 지속적인 한국어지도를 한 결과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영역이 크게 향상되어, 또래 관계는 물론 학교생활에도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 도교육청 이서영 민주시민교육담당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사용능력은 학생의 정서와 자신감, 또래 학생들과의 교우관계, 교사와 부모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2020년에도 다문화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어지도 지원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