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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복지’맞춤형 지원 결과 기초학력 지표 긍정적 (2020-01-17)
3R’s 미도달 학생‧한글 미해득 학생 감소…다양한 원인 맞춤형 지원 주력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9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성과를 1월 16일(목) 발표했다.

□ 초등학교 3~6학년 전 학생(27,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을 위한 3R's(읽기, 쓰기, 셈하기)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영역별 기준 점수 미도달 학생이 2019년 4월 438명(1.62%)에서 12월에는 137명(0.51%)으로 감소했다.

□ 또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웹 한글학습지원 프로그램인 ‘한글 또박또박’을 통해 한글 해득 수준을 검사한 결과 한글 미해득 학생이 2019년 4월 3.82%에서 9월에는 1.57%로 감소했다.

□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급-학교-교육청으로 이어지는 3단계 진단 및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부진 원인과 수준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 기초학력 미달 원인을 조사한 결과 △다문화 △한부모 및 조손 가정 △정서행동장애 △난독 및 읽기 곤란 △경제곤란 △단순부진 △탈북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있었으며 1차적으로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했다.

□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는 학습지원 멘토링과 학력 지원 학습코칭단을, 경제적 취약 계층 학생은 맞춤형 교육복지 및 둥지키움 멘토링을 통하여 지원했으며,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은 임상심리 지원과 더불어 병‧의원과 연계하여 지원하였다.

□ 부진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지원과 함께 기초학력 지도를 위해 교사들의 책무성을 강조하며‘기초학력 책임지도제’와 전문성 강화 교원연수를 집중 실시했다. 또한, 학교 자체 지도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초학력 향상지원단’과 ‘기초학력향상 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현장에 맞는 기초학력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 특히 한글 책임 교육에 있어서 난독 및 읽기곤란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호응이 매우 컸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프로그램으로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위한 지도 방법을 컨설팅 하였으며, 또한 언어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언어재활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지원을 했다.

□ 이 밖에도 공모를 통해 초․중․고 41개교를 기초학력 향상 운영비 지원학교로 선정, 지원했으며, 제주형 기초학력 모델 구안을 위하여 한글책임교육, 3R’s 지도, 자기주도학습 등의 주제를 설정하여 학력향상 학교 및 자율학교로 운영했다.

□ 교육청에서는 2019학년도의 성과를 기반으로‘학습 복지’지원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며 이석문 교육감은 “학력 문제에 내재한 난독․난산정서‧심리, 돌봄, 다문화 등의 문제를 학생 상황에 맞게 지원할 수 있는‘학습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강영철 학교교육과장은“지난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고와 정성을 다한 교육청 직원들과 학교 현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교 ᄒᆞᆫ디거념팀 운영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면서 학습 복지 지원 체계를 더욱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