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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독서.토론교육 추진 계획 발표 (2019-09-30)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학생이 창의지성과 협력적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서울형 독서‧토론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 이번 추진 계획은 조희연 교육감 2기의 핵심정책인 ‘수업혁신, 교실혁명 종합방안*’을 서울형 독서·토론교육을 통해 보다 심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초등의 협력적 프로젝트 활동 중심의 ‘우리가 꿈꾸는 교실’을 중등에 연계하여 독서 프로젝트 중심의 ‘서(書)로 서로 배우는 교실’을 도입함으로써 학교급 간 연계성과 단절 없는 수업혁신을 충실히 담고자 하였다.


* 수업혁신, 교실혁명 종합방안 : 조희연 교육감 1기의 ‘질문이 있는 교실’을 보다 심화·발전시켜 창의지성·감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실혁신 종합 방안(2018.12.10. 발표)으로, 학교급별 연계성을 고려한 단절 없는 수업혁신 청사진을 보여줌. 즉, <초1, 2>안성맞춤(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초3~6>꿈실(우리가 꿈꾸는 교실)에 이어 중학교 단계에서는 자유학기(년)제‧협력적 종합예술 활동 등을 통해 자율적 역량을 함양함. 고등학교에서는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인 서울형 고교학점제를 통해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관련 부서 및 도서관 등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독서‧토론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서울형 독서‧토론교육을 ‘질문생성 협력형 독서‧토론’과 ‘사회현안 논쟁형 독서‧토론’의 두 축으로 설계함으로써, 삶과 연계한 독서·토론을 생활화하여 창의지성과 협력적 인성을 겸비하고, 사회참여의식 및 실천능력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 ‘질문생성 협력형 독서‧토론‘은 책을 읽고 스스로 질문을 찾고 함께 토론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을 키우고 공유하며, 지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융합적 미래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독서‧토론 자료 개발 및 보급, 연수 및 워크숍, 독서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한 교원의 독서‧토론교육 역량 강화 △핵심개념 중심 독서 기반 프로젝트 수업인 ’서로 서로 배우는 교실*‘ 운영 △초‧중‧고 학교급별 학생 성장에 따라 ‘서울학생 첫 책 만나기(초_놀이 중심 독서교육)-서울학생 첫 책 쓰기(중_협력적 책쓰기 교육)-서울학생 첫 책되기(고_삶과 만나는 인문학 교육)’로 체계화된 독서‧인문교육과정인 ‘서울학생 첫 책’ 사업을 지원한다.


* 서(書)로 서로 배우는 교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개념 중심으로 교과 및 교과융합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핵심개념 관련 도서 추출, 함께 읽기, 질문 만들기, 소통과 협력의 토론 수업, 책 쓰기 등의 프로젝트 결과물 생성으로 이어지는 핵심개념 중심 독서 프로젝트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책 읽기, 토론하기, 글쓰기 등의 협력적 독서활동으로 구현하는 수업


▢ ‘사회현안 논쟁형 독서‧토론’은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현안에 관하여 논쟁성이 살아있는 비판적 독서와 자신의 관점을 담은 주체적 수용을 통해 ‘민주적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학생 시민의 실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계기교육 지침 개정을 비롯,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에 사회현안 관련 지침 마련 △사회현안과 연계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권고안 및 수업 근거 마련 등 ‘사회현안 논쟁형 독서‧토론’의 기반 조성 △교원 워크숍 및 수업실천교원단 등을 통한 학교 현장의 수업 실천 역량 강화 △단위학교 수준의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교 내 공론화를 통한 학교 단위 실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실천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 이와 같은 협력형ㆍ논쟁형 독서‧토론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스마트 학교도서관* 구축 △교육청 도서관 내의 창의적 학습 공간 구축 △학교 이전적지를 활용한 문화체험 공간 조성 등 독서‧토론 활동을 위한 공간 구축을 하고 있다.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토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에 독서‧토론 내재화 △학부모교육의 독서‧토론 분야 교육과정 운영 △교육청 도서관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 나눔 △퇴직교원과 함께하는 독서‧토론교육을 지원한다.



* 스마트 학교도서관: 인쇄매체 중심에서 나아가 디지털 매체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수‧학습활동 공간 및 토론과 코티칭(co-teaching)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을 구축한 디지털 세대를 위한 학교도서관



▢ 조희연 교육감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사고력, 상상력, 창의력 등을 키워주는 독서‧토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서울형 독서‧토론교육은 학생 주도적 활동 중심의 독서‧토론으로 학교 현장의 큰 변화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서울학생들을 창의지성과 협력적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사회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가정, 마을의 긴밀한 협조 속에서 향후 추가적 인적‧물적 자원 확보 및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보급을 통해 서울형 독서‧토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울학생의 독서‧토론 역량이 지속적으로 신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