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한마음으로 ‘일본을 넘어서자’
(2019-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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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한·일 양국의 갈등 국면을 맞아 학교현장에서 추진할 구체적 대응방안을 담은「‘일본을 넘어서자’-한·일 갈등 관련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 추진 방향은 올바른 역사인식의 토대 위에서 변화하는 국면에 적극 대응하며, 교육구성원들의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참여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계기교육 및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현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현실 인식, 토론 내용, 일제 언어잔재 등을 담은 공동수업자료를 제작하여 현장에 배부하여 활용토록 한다. 또한 단위 학교에서 학생자치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일본 대응 관련 활동을 학생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사안과 관련하여 도내 일본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에서 차별이나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민주시민교육과 인권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 나아가 교직원들을 위한 연수 자료를 제작하여 현 상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쌓아 학생 지도는 물론 상호 토론 분위기를 이끌 수 있게 한다. 관련하여 한일 역사인식을 위한 길잡이 영화로 ‘주전장’, ‘김복동’을 선정하여 공동 관람을 추진하며, 관련 영상을 소개한다.
○ 일본교류 사업 분야는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은 사업 실행을 전면 취소하였으며, 단위 학교 차원의 교류 사업은 교육구성원들의 의견수렴과 민주적 토론 과정을 통해 방한·방일사업 재검토를 적극 권고하였다.
○ 일본산 물품구매 관련은 입찰, 수의계약 등 법률에 따르는 사항에 대해서는 입찰유보 및 시기를 재조정하기로 하였다.
□ 도교육청은 종합대책 발표 이후 학생들이 개학하는 8. 16.(금) 이전에 계기교육을 위한 공동수업자료와 교사 연수자료를 배부할 계획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직속기관장이나 교장단 회의를 열어 급변하는 한일관계에 대응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장주열 기획조정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현 시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구성원들의 협의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자발적 대응을 계획하여 지속적으로 힘있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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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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