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되어 쌓아올리는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2017-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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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교육청, 2017 작은학교 육성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2월 18일(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도교육청 상황실에서‘2017 작은학교 육성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감사패 수여, 작은학교 육성 의견 나누기, 인사말씀의 순으로 진행된다. 2017 작은학교 육성 유공자는 공공주택 건립 추진, 작은학교 교육활동 참여 및 협조 등‘작은학교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개인(민간인)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20명이 선정되었다.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 작은학교 교육활동 참여 및 협조 등 등 작은학교 육성과 제주교육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민간인)에 대한 표창은 교육감 감사장으로 전수되며,‘제주특별자치도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 제18조’를 근거로 한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수여되는 표창 현황은 2014년 11교 29명, 2015년 11교 21명, 2016년 7교 10명, 2017년 13교 20명이다.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은 작은학교의 장점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교육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도교육청의 역점과제로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농어촌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뿐 아니라 지역간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교육당국과 지역주민의 노력의 결실의 일례로 제357회 제주도의회에서 논의될 더럭분교장의 본교 승격을 들 수 있다.
제35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시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을 본교로 승격하는 내용의 ｢제주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을 제출하여 더럭분교장의 본교 승격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인 경우 교육청에서 건강생태학교로 지정한 이래 학교와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만들어가는 건강생태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로 학생 증가 효과가 나타나 2015년 21명 학생이 복식 3학급으로 운영되다가 올해는 56명 학생이 온전한 6학급에서 교육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어촌의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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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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