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내 필리핀 다문화가정 학생들, 어머니 나라에서 해외문화 교류
(2019-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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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2019 청소년 해외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13일(토)부터 19일(금)까지 5박 7일간 도내 필리핀 다문화가정 학생 24명이 필리핀 클락 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은 그동안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나, 부모 모국을 방문하는 취지의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 필리핀 국적의 어머니를 둔 중학교 2,3학년 8명, 고등학생 16명 총 24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보육원 봉사활동, △지역 고등학교 방문, △현지 박물관 및 성당 견학, △현지 생활 체험 △일과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참가학생들은 현지 보육원에서 형광등 교체, 실내 페인트 도색 등의 시설물 보수와 책장조립 및 배치, 한글 동화책 기증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 또한, 앙헬레스 시티 국립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 24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우정의 나무심기, △한글 가르쳐 주기, △K-Pop·K-Food 체험, △K-Pop 댄스 경연대회, △명랑운동회 등의 활동을 통해 한-필리핀 양국 학생들의 우정을 다지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 아울러, 일과 후에는 자아찾기, 대화스틱을 활용한 타인 이해하기, 모둠별 장기자랑, UCC 경연대회, 모둠별 소감 및 종합 발표 등 야간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한다.
□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의 내실 있는 진행을 위해 지도교사 사전 협의회를 2회 실시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지난 6일에는 참가학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 사전연수에 참석한 송제규 학생(양구중)의 어머니 김미연 씨는 “필리핀에 가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도교육청에서 엄마의 나라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진심으로 고맙다. 필리핀에 가면 친척들이 아이를 만나려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 도교육청은 행사 이후 여러 활동 모습과 학생들의 소감을 자료집에 담아 배포하며, 향후 베트남, 중국, 일본 등의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도교육청 장주열 기획조정관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단순 방문과 행사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마인드와 세계시민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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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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