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고 김민수 군, 대한민국인재상 상금 전액 연탄은행에 기부
(2017-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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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의 전액을 ‘사랑의 연탄 성금’으로 기부한 고등학생이 있어 화제다.
전라고등학교(학교장 은동수)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수 군은 ‘2017 대한민국인재상’ 상금의 전액인 200만원을 ‘사랑의 연탄 성금’으로 써달라며 12월14일(목) 연탄은행 전북지부(대표:윤국춘목사)에 기탁했다.
김군은 2017년 11월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2017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하였는데 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김군은 지난 6월에도 전주인재육성재단에서 지역우수인재 장학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유진벨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유진벨 재단은 북한의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활동을 벌이는 인도주의 단체이다. 김군은 중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용돈을 모아 매월 1만원씩 정기적으로 유진벨 재단을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은동수 교장은 “성적이 우수한 민수는 교내외 행사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급실장으로써 책임감 있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성품이 좋은 아이”라며 “선배들의 연탄 봉사활동이 민수를 비롯한 전라고학생들의 봉사활동 정신으로 이어져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김군이 이번에 수상한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매년 꿈과 끼, 창의력과 상상력 및 인성 공동체 정신 등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과 청년 일반인 10명을 선발하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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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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