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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 교육, 모든 초등학생 대상으로 확대 (2019-01-25)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20년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기상황에서의 생명 보호를 위해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실시해오던 생존수영 교육은, 올해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더 나아가 2020년에는 도내 351개 초등학교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대상 학년의 학생들은 정규 교과 시간에 생존수영 4시간을 포함한 10시간의 수영 교육을 받는다. 2020년 이후 입학하는 초등학생은 졸업 때까지 60시간의 수영교육을 받게 되는 셈이다.
○ 지난해에는 도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원으로, 332교 2만 6천 여 명의 학생들이 생존 수영 교육을 받았다.

□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자체 예산 지원 확대와 공공수영장 시설사용료 감경을 추진하고, 노후화된 학교 수영장 시설의 전면적인 개·보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외부 수영시설이 먼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 4주간 3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했던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도 올해는 운영기간을 3개월로 늘려 더 많은 학교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이동식 생존수영교실은 길이 15m, 폭 5m 규모의 수영장과 에어돔, 이동식 샤워장 및 탈의실을 갖춘 수영장 시설을 한 학교에 설치해 인근 학교 학생들과 같이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 작년 시범실시 결과 만족도는 학생 82.4%, 교사 98.6%로 높게 나타났다.

□ 도교육청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위기상황 대처능력 뿐만 아니라 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수영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동식 수영교실 운영과 지자체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