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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Gangwon
 

교실 밖으로 나온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 (2019-01-02)

□ 강원도 내 학교들이 정형화된 음악·미술 수업을 넘어선 다양한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철원여중은 정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작음 음악회,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교 벽화 그리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평화의 벽’ 설치, △연극·댄스 자율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 학교 자체 조사에 따르면, 철원여중 학생들의 예술교육 만족도는 90%가 넘었다. 또한 1300일 넘게 한 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 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은 적극적인 예술교육과 동아리 활동의 효과라고 평가한다.

□ 공립형 대안학교인 현천고도 학생들의 무기력과 학습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예술교육에서 길을 찾고 있다.
○ △학생 32명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활동,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벽화 프로젝트’와 ‘공예 프리마켓’, ‘가족예술드림교실’ 운영 △창작 뮤지컬 수업과 다양한 예술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에게 활력소와 동기 부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 이 외에도, 서상초는 실내에 ‘서상 꿈꾸는 작은 갤러리’를 만들어 유명 작가와 학생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고, 춘천여고는 방학 전에 ‘합창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을 자연스럽게 예술 활동에 참여시키고 있다.

□ 도교육청은 올 한해, 학교 현장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악기뱅크’를 통한 악기 지원(104교), △학생오케스트라, 연극 등 예술동아리 지원(98교)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지원(29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 도교육청 이금이 교육과정과장은 “예술교육이 생활교육, 시민교육과 융합하는 등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학교 예술교육 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