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희 교육감, ‘학력·시민성 갖춘 인재’ 비전 제시
(2018-12-26) |
|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6일, “기초가 강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실 - 공교육의 책임을 굳건히 세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발표하고 새해 핵심과제로, △수학 책임교육 및 초1·2학년 협력교사 △고교 진로진학교육 강화 △학생․학교지원센터 신설․운영 등을 제시했다.
○ 민 교육감은 강원도 학생들이 동일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교사가 한글․수학 책임교육 연수를 받고, 초등 1,2학년 희망 학급에 협력교사를 두어, 초등학생들이 ‘읽고 쓰고 셈하는’ 능력을 갖추는 데 어려움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사교육 유발 효과가 높은 영어교과는 내년부터 책임교육 연구를 시작해 2020년까지 수업의 질 개선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 중학교에서는 모든 과목의 수업·평가에서 기초 개념·원리를 확실히 잡아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자유학년제의 진로체험 중심 형태를 교과 연계 주제선택활동 강화로 중심 이동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고등학교에서는 진로 맞춤형 개별 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학교 구분 없이 선택형 심화교과, 교양교과, 직업교과를 공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대입 분야에서는, 도교육청에 <진학지원센터>를 세워 대입 제도 연구, 수능 데이터 분석, 고교 진학담당교사 연수를 강화하고 각 학교에 자기주도학습실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 아울러 모든 교육지원청에 원스톱 <학생지원센터(담당)>를 신설해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복지, 정신건강, 학습지원 등의 종합 서비스를 강화하고, 홍천 노천초 개교로 완성되는 초․중․고 공립 대안학교로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 학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인력 채용 업무, 환경·시설관리 업무, 관사 관리 업무 등은 교육지원청에 신설되는 <학교지원센터(담당)>에서 맡고, 춘천, 원주, 강릉에 변호사가 포함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을 꾸려 학교를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 민 교육감은 ‘학생안전, 시민교육, 평화교육’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 학생 안전 컨트롤 타워인 <안전담당관>을 신설하고,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또한 학생원탁토론 활동 강화 및 학생자치회실 구축을 지원하고, 다양한 남북교육교류사업과 더불어, 남북한 이해와 평화공존의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통일교과서 개발과 평화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 이 밖에 시 지역을 중심으로 단설 공립유치원을 신설하고, 지자체 협의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신입생 교복비 전액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 정책에 따라 2019년 하반기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실시되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체제가 완성될 전망이다.
□ 민병희 교육감은 “학습능력과 더불어 사는 능력을 갖춘 ‘행복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강원교육의 목표”라며, “강원도의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기회를 누리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
|
| (편집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