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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일반고 교육력 제고 사업 우수프로그램 (2018-12-20)
예산여고, 교육부 선정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 쾌거
예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욱태)는 2018학년도 일반고 교육력 제고 사업에서 ‘[예향인 Dream-Up 도전목표성취제 플랫폼]으로 나도 진로 전문가’라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선정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한 나만의 색깔 완성하기’로 충남 73개 일반고 중 1위를 차지한 이래 다시 한 번 진로·진학 분야 최우수 명문고임을 입증한 쾌거로 볼 수 있다.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공 맞춤형 진로체험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일선 학교에서는 유사한 성격의 진로 프로그램들을 백화점식 중복 운영으로 인해 학생들의 피로도 증가와 공부 시간 부족이라는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이 해결책으로 예산여고는 드림업 목표성취인증제(‘목성인’으로 약칭함)를 플랫폼으로 RP2C라는 4개의 진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연계시키는 창의적인 모델을 개발하는 등 교육역량을 발휘하였고, 무엇보다도 일반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한국교육개발원(KDI)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RP2C란 Reading Activity, Paper Search, Club Activities, Creative Fusion의 이니셜임)

김욱태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통하는 새로운 진로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선생님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약간의 방향 제시만 해도 쉽게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동기유발 되는 학생들의 풍토와 어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한 결과다.”라고 했다.

2학년 윤가현 학생은 “미래의 공학도로서 사물인터넷을 연구주제로 선정하여 이제 마무리 작업 중이다. 다음에는 코딩에 도전하겠다. 100일 동안 진행하노라면 학교 시험 준비 등으로 포기의 유혹도 받지만, 각각 100쪽이 넘는 4권의 포트폴리오와 도전후기를 작성하다보면 인생의 보상을 받는 느낌이다. 전공과 진로에 대한 자신감 및 주제를 선정하고 실천하는 기획 능력이 향상되었다.”며 확신에 찬 눈빛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익명의 학부모께서는 “방과 후나 주말을 보내는 자녀의 태도가 달라졌다. 목성인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진로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사회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목성인 1세대라고 볼 수 있는 졸업생 김수진(연세대 1학년 재학 중)은 “이것 덕분에 생기부 특기사항 기록이 풍성해졌고, 자소서나 전공 심층 면접에서 자신감 있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 또한 멘토 교사와의 지속적 만남과 격려로 라포르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자칭 모교사랑 전도사임을 강조하였다.

4년째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무 교사는 “학생들의 100간의 노력 과정 하나하나를 보고서에 다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목성인은 현재 진행형으로 볼 수 있다. 아이들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도에는 Break Time제와 진로 Mileage를 추가할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제자들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확신과 스스로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엄지척을 하였다.

목성인 프로그램이 우수하여 예산여고 학생들의 진로 마인드와 디자인 능력이 돋보일까? 아니면 예산여고 학생들이기에 이 프로그램과 궁합이 맞아 상승작용을 한 것일까? 어떤 이유든 상관없다. 예산여고 교정에는 ‘예향인스럽다. 드림업하자! 주말에는 목성인!’이라는 그들만의 특화된 공유어가 존재한다. 여러분! 예산여고에서 목성인을 통해 청운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지 않으세요?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