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22:10:03

서울시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강원도 Gangwon
 

기부와 봉사활동 통해 인성 뛰어난 강원 인재 키운다 (2018-12-07)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연말을 맞아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 미탄중, 서원초, 춘천교육지원청은 연탄 나눔 활동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 미탄중학교는 지난 달 9일 직접 양봉을 하여 꿀을 판 돈으로 지역의 독거 노인에게 1,500여장의 연탄을 선물했다.
○ 서원초등학교는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동아리 지식나눔 시장’의 알뜰시장 수익금과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을 횡성 장터에서 판 수익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4년째 연말 지역의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 매년 ‘소통의 날’을 정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등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춘천교육지원청 직원들도 올해 1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 팔렬고, 평창고, 강원도교육청 직원 등은 ‘김장나누기’를 통해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 팔렬고는 지난 달 21일 올해도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 고춧가루, 각종 작물 등으로 김장을 해 마을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 평창고는 지난 달 20일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으로 직접 김장을 해 이웃과 나눴으며, 직접 재배한 옥수수, 감자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탄도 배달했다.
○ 도교육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회원들도 지난 1일 도교육청 구내식당에서 김장을 직접 해 도내 사회복지 시설과 나누는 행사를 펼쳤다.

□ 이 밖에도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넥타이를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춘천 한샘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스몰웨딩’을 통해 결혼식을 미처 하지 못한 부부들에게 저렴한 비용의 결혼식을 선사한 소양고 등 학생들의 재능을 살린 봉사와 기부활동이 이어져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 도교육청 주순영 대변인은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기부와 봉사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공부의 목표가 자신의 개인적 성공을 넘어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것이라는 의식을 자연스레 심어주는 바람직한 시도”라고 평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