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학생문화원 학생동아리, 어르신과 함께 어울림 마당
(2018-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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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지난 11월 17일(토), 학생동아리 회원 및 지도강사 64명이‘예술적 감성과 재능, 함께 나누는 기쁨’이라는 주제로‘어르신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을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혜주원에서 실시했다.
□ 이번 어울림 마당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첼로, 발레, 가야금, 기타,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6개 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 웅장하고 따뜻한 음색의 첼로 공연을 시작으로 발레리나를 꿈꾸는 아이들의 깜찍한 발레 공연, 전통악기인 가야금의 감미로운 선율과 어르신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트로트로 분위기를 띄운 기타 동아리, 흥겨운 라틴댄스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댄스스포츠 공연,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보여준 한국무용 동아리가 혼신의 힘을 다해 공연을 펼침으로써 혜주원 입소 어르신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동의 공연을 선사하였다.
□ 임연숙 원장은 학생동아리 회원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의식을 함양하고 소속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활동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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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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