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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학생들, 교육정책 제안하며 민주시민으로 우뚝 (2018-11-05)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생의 날을 하루 앞둔 2일, 청소년 교육의회 의원들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교육감과의 대화’ 및 ‘2018 청소년교육의회 하반기 총회’를 개최한다.

□ 먼저,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교육감과의 대화’에서는 17명의 중앙위원회 지역대표 학생들이 강원교육의 정책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교육감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〇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정기고사와 수행평가의 중첩으로 인한 어려움, △자치활동 지원 강화, △교원능력평가제도 내실화,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두발·화장을 제한하는 학교 생활규정의 문제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 오후 1시 40분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하반기 청소년 교육의회 총회’에서는 17개 지역별 중·고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199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강원교육에 대한 정책제안서’을 채택할 예정이다.
〇 올해의 정책제안서에는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다양한 동아리 활동 예산 지원, △고교학점제의 문제점 개선, △실질적인 성교육 예방 프로그램 지원,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는 안전교육으로의 개선 등의 정책제안이 포함된다.
〇 도교육청은 이들의 정책 제안에 대해서 각 실과가 반드시 답변을 제출하게 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도 중요하게 참고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 총회에 이어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교육의회의 역할」토론회도 열린다. 의원들은 부의장의 사회로 패널 5명이 참여하여 민주시민 교육에 부합하는 학생자치 실현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민병희 교육감은 “공교육의 목표인 민주시민 육성은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 살게 함으로써 달성되는 것”이라며 “강원도 교육 현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제안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청소년교육의회는 참여와 소통의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해마다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해 도내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