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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명당초 경기대학교와 MOU를 통한 ‘서예서화협력수업’으로 전통문화예술교육 실현 (2018-11-02)

수원 명당초등학교(교장 신영미)는 지난 10월 4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5주 동안 경기대학교 문자예술학과 학생들과 함께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예․서화협력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협력 수업은 초등학교 3,4학년 미술교육과정 중 서예와 서화 관련 교육 내용을 따로 추출(교육과정 재구성)하여 경기대학교 서예서화 전공 학생들과 담임교사가 상호 협력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행하고 있는 수업은 총 56차시이다.
◦명당초등학교는 2014년부터 경기대학교와 공생발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5년째 서예․서화분야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위한 협력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협력 수업 외에도 학생 대상의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일환의 학부모와 지역주민 대상 서예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오고 있다.
󰏚 협력수업을 진행한 경기대 문자예술학과 김영현 학생은“학생들과 함께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초등학교에서의 서예․서화 수업은 자칫 옷을 버릴까 염려하다가 제대로 된 수업이 이루어지지기 힘들고, 준비과정이 많고 번거로워 힘든 수업인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서예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이러한 협력수업 체제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명당초등학교 3학년 이채은 학생은“먹물이 옷에 묻을까봐 가만히 있으려고 하였는데 붓으로 글씨를 쓰는 것이 재미있다. 우리학교에 추사관이 있어서 너무 좋고, 함께 해 준 협력교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준비물도 잘 나눠 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명당초등학교 신영미 교장은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직하여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예․서화프로그램을 만들고 미술수업 시간에 서예․서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협력수업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서예를 좀 더 가까이하고 옛 글씨의 멋을 찾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우리 글씨의 소중함을 계승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