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장애 이겨내고 제2의 장미란 꿈꾸는 소녀 장사 충주혜성학교 정소연
(2018-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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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장미란이 돼서 할머니 도와드리고 싶어요”. 충주혜성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정소연 학생(18)의 말이다.
□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정소연 학생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소녀 장사다.
□ 정소년 학생의 역도인연은 2010년도에 제천 청암초에 다닐 때 만난 육민 교사와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 육민선생은 키가 훤칠해 역도를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정소연 학생에게 치료를 목적으로 역도를 권장했다.
□ 소연이는 처음 10kg을 시작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했다. 점점 들어 올리는 역도의 무게는 늘어났다.
□ 결국, 2013년에 열린 제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 현재 소연양 담임을 맡고 있는 박유리 교사는 “소연이보다 체격조건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지만 소연이는 운동선수로서의 큰 자질인 집중력과 끈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 소연이의 역도 뒤에는 가족이 있었다. 장애를 지닌 아빠와 오빠의 병을 무료로 고쳐주고 싶어 의사가 막연하게 되고 싶었지만 역도를 시작한 후 장애인 역도 국가대표 선수로 꿈이 바뀌었다.
□ 역도로 장미란 같은 유명한 선수가 돼서 어려운 가정형편에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 소연이는 할머니, 아빠, 오빠 이렇게 4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아빠도 소연이와 같은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 할머니가 아빠를 대신해 경제활동을 해왔지만, 지금은 할머니마저 건강이 악화되면서 더 이상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 소연 양은 “가끔 집안일을 봐주시는 고모가 힘들면 역도를 그만두라고 말씀하지만 나는 역도가 좋다.”며 “언젠가 꿈을 이뤄 장애인 역도부문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말한다.
□ 현재 소연양은 올해 10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 지난달 12일(수)에는 청와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간담회에 초청돼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 장애를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정소연 학생의 삶이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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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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