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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를 통한 북극 진출의 기회를 탐색하다” (2017-01-31)

- 노르웨이 주최 제11차 북극 프론티어 회의 참석 -

제11차 북극 프론티어(Arctic Frontiers) 회의가 20여개국에서 총리 및 장관급 정부대표, 기업인, 전문가 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1.22(일)-27(금)간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에서는 김찬우 기후변화대사/북극협력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및 한국극지연구소(KOPRI) 등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해양의 미래(White Space-Blu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서 브렌데(Børge Brende) 노르웨이 외교장관 등 참석인사들은 북극해에서의 지속가능한 해양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북극의 해빙(解氷)으로 열리고 있는 북동항로(northern sea route, NSR)의 경제적 타당성이 논의되었는데, 단기적으로 북동항로에서 상업운항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북동항로의 발전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김찬우 대사는 1.23(월)에 개최된 북극이사회 관련 세션에 참석하여, 북극이사회 내 해양협력 관련 우리 활동 현황 및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우리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김 대사는 금번 북극 프론티어 회의 계기 한미일 3자 북극협의를 비롯, 노르웨이, 캐나다와 양자 북극협의를 개최하였으며, 러시아, 핀란드, 중국과도 비공식 협의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금번 북극 프론티어 회의 참석을 통해 다산과학기지와 아라온호를 기반으로 한 우리의 북극 과학 활동과 기여를 널리 알리는 한편, 북동항로 등 북극의 주요 이슈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북극 프론티어 회의가 개최되는 노르웨이 트롬쇠는 북위 69도에 위치한 인구 7만의 도시로서 북극이사회사무국, 북극경제이사회사무국, 원주민단체사무국 등이 소재하여 ‘북극의 수도’라 일컬어진다.


< 자료제공= 외교부 www.mofa.go.kr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