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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개발로 보도자료 작성, 누구나 손쉽게 (2018-05-31)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은 31일 각 기관 홍보 담당자들의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도자료 작성 매뉴얼인 《보도자료 따라잡기》(이하 ‘매뉴얼’로 줄임)를 발간했다.







▢ 이 매뉴얼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2016년 8월부터 매달 2~3건씩 선정해온 ‘우수 보도자료’의 사례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보도자료 작성의 이론과 실제, 그리고 후속 언론 대응 등을 소개하고 있다.







▢ 매뉴얼은 △보도자료 이해하기 △보도자료 작성하기 △보도자료 사후관리 △각종 팁 및 서식 등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도자료 작성에 필요한 언론 관련 용어와 보도자료 배포과정, 간편한 보도자료 작성요령 및 ‘보도자료를 내더라도 언론에 보도가 안 되는 다섯 가지 이유’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 보도가 안 되는 다섯 가지 이유
① 뉴스가치가 없어서: ‘그들만의 잔치’는 시민이 외면!
② 적기에 배포하지 않아서: 홍보는 타이밍이 중요!
③ 희소성이 없어서: 여기 저기 다 한다면?
④ 구체적이지 않아서: 팩트가 없는데 어떻게 쓰라고?
⑤ 사회에 큰 뉴스가 있을 때는 잠시 피하라: 고생만 하고 파묻힘.







▢ 매뉴얼은 보도자료 작성 요령을 개요, 도입문, 본문, 마무리, 검토 단계로 나누어 각 부분별 필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언론사의 스트레이트 기사와 같은 방식으로 중요한 부분을 앞부분에 배치하여 기자들이 보도자료를 접하는 순간 바로 요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또 보도자료가 배포된 뒤 언론 매체에 보도되기까지의 과정을 도표로 첨부하여, 보도자료가 기사화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또한 ‘보도자료 사후 관리’ 부분에는 △취재 요청 응대하기 △오보․왜곡보도 대응하기 △인터뷰 응대하기 등의 내용을 서술하여, 보도자료에 대한 보충 취재 등을 요청하는 언론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매뉴얼은 지금까지 공직사회에서 언론을 멀리하거나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고 지적한 뒤, “서울시교육청의 정책과 현안에 대한 언론의 정확한 이해를 돕는 것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길이자 서울교육가족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여, 무조건적인 언론 기피증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했다.







▢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에는 《언론응대 길라잡이》를, 2017년에는 《우수 보도자료 살펴보기》를 발간해, 이를 각 기관의 홍보업무에 참고하도록 보급해 왔다. 이번에 마련한 《보도자료 따라잡기》는 실무 활용형 업무 가이드북으로서, 이미 보급한 두 자료와 더불어 홍보 업무 담당자들의 언론 응대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