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23:05:53

서울시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서울시 Seoul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뭉쳤다! (2018-05-2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 소속 고덕평생학습관(관장 권호석)은 5월16일부터 7월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약 8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림자극을 순회 공연*한다.

* 공연대상: 천호초, 성내초, 천동초, 묘곡초 등 6개교



▢ ‘도깨비가 굴러간다’ 그림자극 공연단은 관내 일반 학부모와 결혼 이주 여성 학부모 20여명이 2017년 서울특별시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의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그림자극 공연을 준비하면서 시작되었다.

◦ 결혼이주여성들이 마을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비언어적(nonverbal) 공연 활동의 프로그램 운영이 기획되었는데, 매주 1회 이상 꾸준히 연습에 참여하고 공연을 준비하면서 본격적인 아마추어 그림자극 공연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 극단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여성과 일반 학부모들은 고덕평생학습관이 운영 중인 학습동아리 정기모임을 통해 공연을 위한 발음․발성훈련과 그림자극 제작 연수과정을 이수하였다.



▢ 이번에 공연하게 되는 “도깨비가 굴러간다(혹부리 영감과 도깨비+ 똥자루 굴러간다)” 그림자극은 스크린 뒤에서 빛을 쏘아 스크린에 비춰진 인형 그림자를 움직여 스토리를 전개하는 공연 방식이다.

◦ 평범한 인형극과는 달리 그림자 실루엣으로 공연이 전개되므로,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극에 대한 신비로움과 그림자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여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단은 서울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소속 신암초 1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26일 학교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12회의 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



▢ 고덕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 학부모들이 함께 교육을 받고 활동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