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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 학부모, 학교혁신에 앞장서다 (2018-05-04)
- 자발적인 학부모 학습공동체로 권역별 학부모 연수 참여
- 제1회 전국 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포럼에 참여해 열띤 토론

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해 10월 출범한 행복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행복학교 학부모 어울림’이 행복학교 확산과 학부모의 역할을 정립하며 경남 권역별 협의 체를 넘어 다른 시·도의 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와 연계 체제를 구축하며 학교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학교 학부모 어울림’은 지난달 3일 경남 북부권역을 시작으로 동부·중부·서부·남부 5개 권역별로 희망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앞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공감의 폭을 넓혔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행복학교 초-중-고 연계와 재지정 여부에 관심이 많았으며 일반학교도 행복학교와 같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함께 받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권역별 연수 내내 참여해 온 김해봉황초 학부모 김채영(상임대표)은 “학부모는 더 이상 교육수요자나 객체가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며, 특히 행복학교 학부모는 나눔과 소통을 통해 리더가 되고 행복학교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전국 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포럼」(행사명 ‘으라차차 혁신, 함께 가요 우리’)에 도내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온 학부모들과 원탁 토론하며 혁신학교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분임별 학부모 토론에서 나온 6가지 학부모 정책 제안에 대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나서 긍정적인 답변을 해 많은 학부모의 박수를 받았다.

양산의 한 학부모는 모둠별 소감 발표에서 “주어진 시간이 짧았지만, 전국의 혁신학교 학부모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 “현재 양산중학교에서 운영하는 행복학교가 여기에 와 보니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늘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혜숙 학교혁신과장은 “행복학교 학부모 어울림 단을 중심으로 학부모 네트워크가 자발적으로 운영되어 행복학교의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행복학교 학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