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밥 한 끼에 담긴 행복“얘들아, 아침머꼬 공부하자!”
(2018-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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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논공초등학교(교장 정종만)는 지난 4월 2일(월)부터 매일 아침 시간(08:30∼09:00)을 활용하여 가정과 연계한 아침 결식 실태 조사를 통한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를 운영하고 있다.
조식사업 아침머꼬는 저소득층 및 위기 가정의 학생들이 겪는 아침 결식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로 인해 행복한 학교 생활을 돕고자 추진되었다. 본교 예절실을 식사하는 공간인 아침머꼬방으로 꾸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매일 아침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학생들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였다. 또한 식탁이 아닌 밥상을 이용해 식사를 함으로써 선후배간의 정을 두텁게 하고 아침머꼬 담당 선생님들의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도움, 위기 상황(학대, 방임, 건강 문제, 경제적 곤란 등) 의 파악이 가능하여 학생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각하던 아이들도 여기에 오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 등교를 해요. 삼삼오오 모여 환한 얼굴로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 밥 한 끼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거 같아요. 아이들이 이 공간, 아침머꼬방에 즐거운 발걸음으로 오는게 느껴져서 교사로서 보람을 느껴요." (아침머꼬 담당 교사 )
본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담임 선생님들은 평소 산만하고 무기력했던 학생들의 수업 시간 집중도가 아침머꼬에 참여한 후 눈에 띄게 좋아졌고 학교 보건실을 찾는 횟수도 현저하게 줄었으며 아침머꼬 담당 선생님들과의 상호 협조를 통해 학생들의 크고 작은 부분들까지 발견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논공초 정종만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아침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학교 오는 것이 즐겁고 학교 생활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 사업이 꾸준히 이루어져 결식으로 인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나아가 이 나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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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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