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교육청, 내년 고입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열어
(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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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과 11일 양일간 경남교육연수원과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중·고등학교 교감, 교무부장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공고한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학교별 고입 업무 담당자가 정확히 이해해 학생ㆍ학부모 대상 안내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다.
거제시가 평준화지역(제5학군)에 추가된 사항, 밀양전자고가 내년 3월부터 특성화고에서 마이스터고로 전환해 (가칭)한국나노마이스터고로 개교하면서 달라진 전형 일정,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가 전기에서 후기로 옮겨 입학전형을 하면서 변경된 내용 등 주요 변경사항을 설명했다.
도교육청의 2019학년도 고입전형은 도내 고등학교는 물론 타 시·도와의 이중지원도 금하고 있으며, 1개교에 지원해 전형에 합격한 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이후 어떤 전형에도 지원할 수 없는 내용도 담겼다.
김선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고입 전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해 중학교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고등학교의 교육 역량을 높여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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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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