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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봄, 제주에서 광화문, 백두까지 이어가자” (2018-04-09)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월 7일(토) 광화문 광장 등에서 열린 ‘4.3 70주년 국민문화제’에 참석했다.

□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명동성당에서 봉헌된 ‘제주4.3 70주년 추념 미사’에 참석했다. 이날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집전했고 강론은 제주교구장인 강우일 주교가 했다.

□ 오후 4시 30분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아 ‘제주4.3 70주년 기념 특별전-제주4.3 이젠 우리의 역사’를 관람했다.
관람에는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과 검인정 역사교과서 4.3집필기준 용역 연구를 맡은 고동환 카이스트 교수, 4.3 그림자극 <동백의 기억>을 제작, 광화문에서 상영한 오현고 자율동아리 ‘초점’ 학생들도 함께했다.

□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주 4.3항쟁 70주년 광화문 국민문화제’에 참석했다.
인사말을 위해 원희룡 지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이석문 교육감은 “70년 전 제주에서 울린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나라’‘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평화로운 하나된 나라’의 외침이 광화문에서 촛불 시민 혁명의 승리로 귀결됐다”며 “제주에서 시작된 평화의 봄이 광화문을 넘어 백두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4.3을 우리 모두의 역사로 기억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제가 열리기 전 이석문 교육감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교육감을 만나 4.3교육의 전국화 방안을 논의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