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학생회관 책버스, 북부지역 100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 방문
(2018-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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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관장 박승렬)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와 농촌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할 계획이다.
□ 충주학생회관은 버스 안의 작은 도서관인 ‘꿈의 책 버스’를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음성) 학교로 찾아가기로 하였다.
□ ‘책 버스’는 3일(화) 충주 대소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1일(수) 제천 의림유치원까지 북부지역 100개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갈 예정이다.
□ 45인승 버스를 개조하여 만든 ‘책 버스’는 움직이는 도서관으로, 내부는 편백나무 서가에 2천여 권의 책이 있고, 바닥은 온돌 판넬이다.
□ 책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 유치원생은 ‘커다란 동화 세상’, 초등학생은 ‘책버스 타고 뉴욕여행’을 주제로 빅북(BIG BOOK)을 이용한 동화구연, 포스터를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등 요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 박승렬 관장은 “앞으로도 책 버스와 함께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독서활동과 놀이독서로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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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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