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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수학교 2교 설계 확정, 2019년 개교 청신호 (2018-03-23)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2일(목) 강서구 특수학교(가칭 서진학교)와 서초구 특수학교(가칭 나래학교) 설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기술자문위원회 심의 △장애인학부모단체 협의 △지질조사 △BF(Barrier Free)・친환경・에너지효율건축물 인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서진학교와 나래학교의 건축설계를 완성하였다.


▢ 강서구 가양동에 건립예정인 서진학교는 연면적 12,661㎡로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〇 장애학생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체험실과 전공과 과정의 직업실습실 등을 설치하고, 중앙정원에 주민들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마련할 계획이다.



▢ 서초구 염곡동에 건립되는 나래학교는 연면적 9,864㎡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〇 지체 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재활훈련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중 훈련실, 감각운동지각 훈련실, 행동적응 훈련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 서진학교와 나래학교는 3개월간의 시공업체 입찰과정과 약 1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 당초 서진학교와 나래학교는 2019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서진학교는 설계과정에서 연면적이 증가해 내진보강 설계 등의 절차를 추가하게 되었고, 나래학교는 설립예정지가 그린벨트이므로 건물신축을 위한 국토부 심의절차를 거치게 되어 설계기간이 늘어났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학교 개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지만, 17년 만에 개교하는 특수학교가 공사기간이 부족해 부실공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교육여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개교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망감을 드리고 불편을 끼칠 것을 우려해 부득이하게 개교를 6개월 후로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설계완료를 기점으로 특수학교 신설점검 추진단을 운영하여 서진학교와 나래학교가 일정에 차질 없이 원활하게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3월 26일(월) 오전 10시 30분 강서구 가양동 구)공진초 건물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과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특수학교 설립추진 설명회’를 개최한다.


〇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진학교와 나래학교의 신설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한 뒤, 학부모와 지역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강서지역 주민편익시설을 제안하여 주민들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