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23:05:26

서울시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서울시 Seoul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청사진 만든다 (2018-03-22)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격차의 해소, 그리고 미래 역량 함양을 가능하게 할 구체적 실천적 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학생 학력 보장 태스크 포스’(앞으로 줄여서 ’태스크 포스(TF)‘라고 함)를 구성해 운영한다.


○ 이번에 구성하는 태스크 포스(TF)는 대학교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문연구위원, 언론인, 시민단체 정책위원, 현장 교원 등 모두 15명의 교육전문가로 구성되며, 3월 21일(수) 16시 30분 서울시교육청 본관 903호에서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 이번에 출범하는 태스크 포스(TF)는 “교육이 희망이 되는 사회 만들기”를 비전으로 삼아, 서울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출발선 평등 교육’, △학력격차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학습 과정과 결과에 대한 교육 당국과 학교의 책임을 강화하는 ‘책임 교육’, △새로운 시대 변화에 발맞춰 미래역량 함양을 기초학력의 개념에 포함시켜 모든 학생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 함양의 기회를 가지도록 하는 ‘미래 인재 양성 교육’, △지역간․학교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지역의 학력 증진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지원하는 교육’ 등의 내용을 마련하는 것을 임무로 삼고 있다.



○ “출발선의 평등 교육”을 위해서는 △모든 학습과 생활의 바탕이 되는 읽기, 쓰기, 셈하기(3R’s)의 기초학습능력 향상 방안 △단위 학년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학습자가 도달해야 할 최소 수준의 교과학습능력 성취 강화를 위해 ‘교실 내-학교 내-외부 자원 활용의 3단계 책임지도 실시’, ‘과목 재이수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학습 과정과 결과에 대한 교육 당국과 학교의 책임 강화”를 위해 △교수-학습-평가가 선순환되는 수업을 통한 성취 수준 향상 △학생 개인별 학력 누적 관리를 통한 맞춤식 학습 지원 △교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해 촘촘한 학습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피드백이 있는 교실’, ‘학력 리포트제’, ‘(가칭)서울형-MOOC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 또한, “미래를 여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미래교육과정 운영 △협력‧의사소통능력 및 하우-노우(How-Know) 교육 실시 △배움과 성장의 과정으로서 평가를 실시하는 등 교수-학습 평가방법을 혁신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지원하는 교육”을 위해 △지역 간, 학교 간 학력격차 해소 방안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취약지역의 학력증진을 극대화하기 위한 ‘교원 배치 및 인력 지원 방안’, △지자체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학습도움센터’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에 출범하는 태스크 포스(TF)의 활동을 통해, 모든 서울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는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교육 당국과 지역청, 학교가 한 몸이 되어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교내․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우리 아이만 학력 경쟁에서 뒤처지는 게 아닐까’ 노심초사하는 학부모님들의 불안을 씻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또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에는 오로지 교육이 희망이었는데, 지금은 교육이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번 태스크 포스의 작업이 ‘교육이 희망이 되는 사회’를 재건하는 데 중요한 초석을 놓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