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서귀포 지역사회 지원 이어져
(2018-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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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2013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해외교육문화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7박 8일 동안 미국 동부 IVY리그 대학과 뉴욕시 고등학교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다.
□ 이러한 서귀포여고의 해외교육문화연수를 위한 동문회와 지역사회단체의 지원이 해마다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7일(수), 이어도라이온스클럽 오경희 회장과 정애순 총무가 서귀포여고를 방문, 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하여 올해 연수비용 명목으로 2,630만 원의 기금이 마련되었다.
□ 한편, 이어도라이온스클럽은 56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여성봉사단체(1994년 조직)이다. 회원들은 해마다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울림터에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동지구 4개 일반고에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오경희 회장은“지덕체를 겸비한 서귀포여고 학생들이 글로벌 의식을 갖춘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의를 모았다”며 기금을 전달하였고,
□ 한택국 교장은“이번 기금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생 대상 해외교육문화연수 운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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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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