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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예산 조기집행 적극 추진 (2018-02-27)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경기회복세 유지와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에 주요 사업비의 58%인 2조 221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 2018년 서울교육재정 규모는 9조 5,882억원으로 조기집행 대상은 인건비, 채무상환 등을 제외한 주요 사업비 3조 4,864억원의 58%인 2조 221억원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점검단’을 구성해 월별 집행상황을 분석·평가 △학교회계전출금 조기교부 △시설사업 조기발주 △물품 및 기자재 통합구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기집행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앞으로도 집행 애로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를 강화하여 재정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