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고, 중국 항저우서 한-중 청소년 교류의 새 장 연다
(2026-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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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시관광직업학교와 교류 협약·공동수업… 관광·문화 체험부터 역사교육까지 미래 글로벌 리더 역량 강화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가 6일부터 12일까지 ‘2026 한-중 고교생 교류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20명과 교사 3명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를 방문해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교육청과 저장성교육청 간 교육 교류 협약 및 학교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한-중 청소년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미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상시 교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고 학생들은 7일 항저우시관광직업학교를 방문해 학교 간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학생들과 공동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1:1 교류 활동을 통해 ‘AI를 활용한 관광상품 제작’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양국 학생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항저우시관광직업학교 관계자는 “미래 관광 산업을 이끌어 갈 양국 인재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 청소년들의 우정이 지속 가능한 교류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은 서호(西湖)와 무형문화유산관 등 대표 명승지를 찾아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다각도로 체험한다. 특히 10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우 청사를 방문해 항일 독립운동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현장에서 한-중 양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임송연(2학년 관광중국어통역과) 학생은 “중국 친구들과 수업과 교류 활동을 함께하며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서로 깊이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한-중 우호 관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2026 한-중 고교생 교류사업’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양국 고교생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관광고가 참여 학교로 선정돼 이번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고, 미래지향적인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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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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