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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AI 더한 <채움영어>로 영어 학습 지원 강화 (2026-08-27)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영어 학습 서비스 <채움영어>에 인공지능(AI) 변형문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앱)을 웹(Web) 기반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채움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이 수준에 맞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다채움에서 제공하는 자기주도형 영어 학습 서비스다.

교과서 연계 학습을 비롯해 문법‧듣기‧말하기‧읽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사는 학생별 학습 배정과 학습 현황 확인 등을 통해 맞춤형 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

지난 18일(화)부터 운영에 들어간 AI 변형문제 서비스는 교과서 또는 모의고사 지문을 선택하면 인공지능이 어휘‧본문해석‧어법‧독해 영역별 변형문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이다.

문제 생성은 ▲생성 방식 선택 ▲지문 선택 및 입력 ▲학년‧난이도‧출제 유형 등 옵션 설정 ▲AI 자동 생성의 4단계로 이뤄진다. 문제와 해설을 함께 제공해 교사가 학생의 학년과 수준에 맞는 수업‧평가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 부터 기존 앱 방식의 <채움영어>를 웹 기반으로 전환했다. 앱 설치와 접속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업데이트와 기기 호환성 문제를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학생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다채움에 로그인해 <채움영어>에 접속한 뒤 학적 정보(학교‧반‧이름)를 확인하면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고미선 오송중학교 교사는 “출제 옵션을 최대로 설정해도 예상 대기시간 4분보다 빠른 2분 안에 74개 문항이 생성돼 놀랐다.”라며, “문항 수준도 교사가 확인만 거치면 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AI 변형문제 서비스 도입과 웹 전환으로 교사의 수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다채움의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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