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로 배우는 평화와 공존,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
(2026-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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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생각이 깊어지는 민주시민교실’을 9월 8일 개강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평화·인권 및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진(황인지, 강지형)의 지도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 교육은 9월 8일부터 30일까지 동홍초등학교 2학년 5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4회씩 총 20회 운영한다. 또한 중문중학교 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주제 탐구 수업을 진행한다.
□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 발달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은 그림책 활용을 중심으로, 중학생은 독서 토론과 현장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동홍초: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성 존중 ▲배려와 소통의 기술 ▲제주 환경 보호 및 평화 마을 만들기
○ 중문중: 도서 연계 토론 및 현장 탐방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발전목표 탐색 ▲책임 있는 소비와 사회적경제 ▲마음 챙김과 자연 공존 ▲제주국제평화센터 체험
□ 첫날 수업에 참여한 동홍초등학교 학생은 “그림책을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와 다른 친구의 모습도 소중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갈 평화 마을 활동도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나와 이웃, 더 나아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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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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