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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교육지원청, ‘조용한 붕괴’ 교실 구하기 나선다 (2026-08-12)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이 교실 안 정서적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교원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8일과 9월 7일 양일간 관내 중등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6 강남서초 중등교사 달(月)달한 만남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 이번 연수는 최근 교실 내 정서·행동 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의 심리적 안전망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정근식 교육감 2기 정책 방향인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마음회복 및 심리․정서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교육청의 마음회복 정책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우선 선발해 현장 실천력을 높였다.







▢ 연수는 ‘학생 마음 읽기’와 ‘교사 마음 지키기’의 투 트랙(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추천 도서와 현장 사례를 결합해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1회차(8월 28일, 학생 마음건강): 학생 마음건강 전문가인 신선호 신원중학교 교장(前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이 저서 『조용한 붕괴』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 진단과 맞춤형 지도 전략을 전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학생들의 정서적 경고음을 읽어내는 전문성을 키운다.



○ 2회차(9월 7일, 교원 마음돌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지현 건국대 교수가 저서 『스트레스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를 통해 교사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회복 전략을 강연한다. 교직 스트레스를 성장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실천적 방안을 나눈다.







▢ 연수 참가 신청은 8월 14일(금)까지 1차로 접수하여, 1차 마감 이후에도 교원들의 참여 희망 및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추후 지속적으로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교실 속 정서 위기에 다각도로 대응하며,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류장경 교육장은 “선생님의 지친 마음을 단단하게 돌보는 것이 곧 학교 현장의 안정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며 “선생님들이 교육적 열정을 잃지 않고 교실을 밝힐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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