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1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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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간 제주의 가치, 지역 주민이 직접 전한다 (2026-07-06)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은 제주의 역사와 민주주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전달할 ‘2026 민주시민·역사·제주이해 교육활동가 양성(기본)과정’을 오는 7월 4일부터 운영한다.



□ 이번 과정은 교사와 협력해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활동가 ‘오늘지기’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교육은 오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30시간의 강의로 운영되며, 12월에는 강의계획서 작성, 논술, 수업 실연 등 10시간의 필수 평가를 진행한다.



□ 교육과정은 현직 초·중·고 교원과 전문 강사가 참여해 ▲참여를 이끄는 회의 진행법 ▲제주이해 마을교육 수업 기획 ▲제주의 항일운동 역사 ▲제주어의 교육적 활용 ▲지능형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등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 특히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최종 위촉된 교육활동가는 2027학년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의 협력 수업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 한편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매체 문해력(미디어 리터러시)과 세계시민교육까지 교육 영역을 확대하고, 중학교 제주어 수업을 늘리는 등 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수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지역 주민들이 교육활동가로서 학교 교사와 협력해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할 것”이라며 “제주의 정체성과 실천적 민주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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