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읽기 부진 원인 분석해 맞춤형 지원 한다
(2026-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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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범)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2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교사 약 100명을 대상으로‘1 대 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 이번 연수는 교사의 읽기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읽기 학습 부진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 ‘1 대 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은 한글 미해득 및 읽기 곤란 학생을 위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언어치료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언어능력 심층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와 교사 대상 개별 상담을 진행한 뒤 담임교사가 맞춤형 지도계획을 수립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 올해 1학기에는 초등학교 2학년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1학년은 1학기 교육과정 이수 후 한글 해득 여부를 확인해 2학기부터 별도의 검사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언어능력 심층검사 결과 언어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 협의를 거쳐 언어재활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1 대 1 개별 치료를 지원한다.
□ 강사로 초빙된 강은희 제주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는 △언어 및 읽기 발달 단계 이해 △읽기 부진 특성 파악 △효과적인 파닉스 지도법 △한글 해득 지도 계획 수립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 내용을 전달했다.
□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마다 읽기 부진의 원인이 달라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심층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지도 계획을 세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해에는 제주시 관내 초·중학생 87명이 참여해 한글 해득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학생과 보호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글 해득은 학생이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권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해 현장 중심 연수를 확대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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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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