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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봉사자 전문성 높여 마음 건강 지킨다 (2026-04-10)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교육활동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활동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 이번 연수는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봉사자들이 학생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교육활동봉사자를 배치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81개교(초 66개교, 중 10개교, 고 2개교)에서 155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 봉사자들은 정서 위기, 과잉 행동, 부적응 등 학생 유형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며 특히 학교 내‘학생맞춤통합지원팀’과 연계해 교수학습과 정서 지원을 우선하고 정신건강 진단자 및 상담·심리치료 대상자 등 학교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중심으로 교당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봉사자들의 실천 전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허복희 마음온심리상담센터 소장은‘당신의 존재가 힘이 됩니다’를 주제로 위기 상황별 맞춤형 대응과 구체적 실무 전략을 제시한다.



□ 또한 서민한 제주중앙초등학교 교육활동봉사자가‘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교실생활’이라는 주제로 현장 경험을 공유해 봉사자 간 노하우를 나누고 협력 문화를 조성한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역할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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