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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력 교육자료에 제주가치 담아‘눈길’ (2026-03-25)



□ 이번 교육자료는 단순히 스마트 기기 조작법이나 소프트웨어 활용 기능을 익히는 단계를 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디지털 기초 소양’을 모든 교과 학습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 특히 학생들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자기 주도적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이번에 보급되는 디지털 문해력 교육자료는 제주의 자연·문화·역사적 자산을 학습 소재로 활용해 지역 정체성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우도록 맞춤 설계되었으며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으로 개발되었다.



□ 초등 5~6학년용‘바로 쓰는 디지털 문해력 수업 가이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제주 생태 환경과 연결해 탐구하도록 구성됐다.



□ 학생들은‘인공지능이 제주를 표현하는 방식 체험하기’를 통해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와 실제 사진을 비교하고 챗봇에게 제주 자연환경을 직접 질문하며 답변의 정확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기술과 생활의 연결성을 깊이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 또한‘디지털 발자국’점검표를 활용해 저작권 준수, 출처 표기, 사이버 폭력 예방 등 디지털 책임과 윤리를 스스로 점검하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4컷 만화를 직접 제작하며 윤리적인 콘텐츠 생산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디지털 시민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 중학교용‘제주를 담아 수업에 녹여 쓰는 디지털 문해력’은 ‘공존’과 ‘생동’을 주제로 국어·사회·수학·과학 등 교과와 디지털 소양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교과 융합형 자료다.



□ 인문·사회 영역에서는 ‘제주도 현실 고증 탐구’를 통해 에메랄드빛 바다 뒤에 숨겨진 쓰레기 문제, 교통 체증 등 지역 현실 문제를 디지털 정보를 분석하고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형 콘텐츠를 제작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기른다.



□ 중등 수학·과학 영역에서는 제주의 독특한 생태 공간인 ‘청수리 곶자왈’을 소재로 삼각형의 외심과 내심을 직접 작도하고 자연환경 속에서 수학적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기하학적 탐구를 수행한다.



□ 이번 교육자료는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도내 초등교사 8명과 중등교사 10명 등 총 18명의 집필진이 참여해 문헌 연구와 사례 조사를 기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요소를 반영하고, ▲상세한 수업안 ▲학생용 활동지 ▲예시 답안 ▲평가 계획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교사가 수업 시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형 지침서’로 완성도를 높였다.



□ 또한 디지털 도구 활용 팁과 과정 중심 평가 요소를 상세히 수록해 교사가 부담 없이 디지털 기반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 성취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의 핵심은 제주 속에서 배우는 디지털 문해력”이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가치를 재발견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육자료에 제주가치 담아‘눈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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