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20:00:34

서울시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제주도 Jeju
 

배움 잇는 유·초의 행복한 동행…공교육 신뢰 높이다 (2026-03-2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아의 건강한 성장과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2026년부터 ‘유·초 이음교육’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음교육’은 유아에게 일관성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 보호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적 지원을 말한다.



□ 특히 유치원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유아 기초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줌으로써 다음 단계 학습자로의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 유·초 이음교육은 2022년 1개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15개원, 2024년 20개원, 2025년 40개원 등 매년 대상을 확대해 왔다.



□ 올해는 도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 116개원(공립 101개원, 사립 15개원)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특색 있는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교육부가 제시한 네 가지 운영 유형(기본형, 집중형,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통합교과 연계형)을 바탕으로 각 기관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도교육청은 전면 시행을 위해 2억 7400만원(자체 예산 1억 3900만원, 특별교부금 1억 3500만원)을 들여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00% 연계 운영 △학급 규모에 따른 원당 100~200만 원 운영비 지원 △유·초등 원(교)감 및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지원 컨설팅단 운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 및 담당자 워크숍 운영 △운영 사례 공유회 개최 △함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음교육 연구학교 지정 등을 추진한다.



□ 아울러 초등학교 대상 시범운영 기관 공모를 통해 17개교를 선정, 학교당 500만 원을 지원하여 초등학교 교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보호자 만족도는 2023년 95.0%, 2024년 95.6%, 2025년 96.1%로 꾸준히 상승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는 유·초 이음교육이 보호자의 유아기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초등학교 입학 과정에서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양질의 유아기 교육 경험은 생애교육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이음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유․초 이음교육 운영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이전기사> 책과 전통 놀이로 배우는 세계…다문화 감수성 키운다
<▼다음기사> 영아 맞춤 특수교육 지원으로 희망을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