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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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어촌유학 3년 만에 17배 성장, 2026년 정착형·지속형 교육모델로 도약 (2026-02-1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농어촌유학 사업이 시행 3년 만에 참여 규모와 교육적 성과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6년에는 ‘정착형·지속형 교육모델’로 한 단계 도약한다.



□ 강원농어촌유학은 2023학년도 2학기에 유학생 33명으로 시작해 2026학년도 1학기에는 546명으로 확대된다. 이는 시행 초기 대비 약 17배 증가한 수치로,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농어촌학교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 특히 6학급 미만의 교감 미배치 초등학교 가운데 ▲2025학년도 5개교 ▲2026학년도 12개교에 교감이 신규 배치되거나 유지되며, 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 여건이 함께 개선되고 있다.



□ 농어촌유학생 증가와 함께 지역 전입 인구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유학생 546명과 동반 전입 가족을 포함해 약 988명이 도내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전년 대비 151% 증가), 이는 농어촌유학이 교육정책을 넘어 지역 인구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학교 현장의 변화도 수치로 확인된다. 63개 유학 운영학교 재학생 중 유학생 비율은 약 33% 수준으로,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 감소 문제를 완화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복식학급 해소, 또래 관계 형성 확대, 협력학습 활성화 등 교육 여건 전반의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특히 농어촌유학생의 유학 기간 연장률은 약 78.3%에 달해, 농어촌유학이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장기 체류와 정주로 이어지는 교육 선택지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2026학년도에는 초등학교 유학생의 지역 내 중학교 진학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상급학교 진학 학생 수는 ▲2025학년도 5명 ▲2026학년도 12명으로, 전년 대비 240% 증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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