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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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역량 강화로 위기 학생 안전망 촘촘히 구축한다 (2026-01-28)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기관 상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 이번 연수는 학교 상담자들이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와 점차 복잡해지는 위기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마련됐으며 교육의 질과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소그룹 밀착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 연수 프로그램은 상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기법 위주로 구성됐다.



□ 김명찬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교수를 초청해 ‘등교 거부 학생의 심리적 지원’을 주제로 현황 분석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다룬다.



□ 또한 송승훈 자유온심리상담센터 대표를 초청해 ‘수용전념치료’를 소개한다. 수용전념치료는 불편한 감정을 억제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개인의 가치에 따라 행동하도록 돕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 특히 수용전념치료는 최근 아동·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주목받는 기법으로 상담자들이 위기 학생의 심리적 유연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자들이 다양한 위기 사례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정서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협력한 이번 연수가 학교 상담자들의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서적 위기 학생들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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