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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우정을 담아 세계 친구들과 함께 나누다 (2025-12-12)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독서마라톤 2차 인증 학생들이 추천한 도서 704권을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으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도서 기증은 학생들이 읽고 감동한 책을 다른 나라 친구들과 나누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도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자연·문화·문화유산 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국립대학교인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 번역과(한국어전공)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증도서’라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비치·활용될 예정이다.



□ 이번 우즈베키스탄 기증은 2025년 독서마라톤 2차 인증 학생들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앞서 2023년에는 프랑스(한국교육원)·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등 2개국에 750권, 2024년에는 일본·인도네시아·우크라이나 등 3개국에 1126권, 2025년에는 1차로 네팔(세종학당·한글학교 등)에 595권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 한편‘독서마라톤’은 2023년부터 도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은 뒤 해외에 도서를 기증하는 독서 나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천천히, 길게’ 독서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학생들은 독서마라톤 수첩을 활용하여 ▲도서 목록 작성 ▲책 속 문장 필사 ▲여러 분야의 책 읽기 ▲학교·공공도서관·책방 방문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기증은 독서마라톤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이 선정한 도서를 해외 교육기관과 공유한 사례”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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