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산고, 전교생의 학교 생활 추억을 담은 시집 발간
(2018-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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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고등학교(교장 송영광)가 전교생의 자작시를 담은 시집 ‘푸른 산과 함께 깨달아 가는 시간’ 150부를 발간했다고 30일(화) 밝혔다.
□ 청산고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집을 준비했다.
□ 청산고에 따르면 2학년 학생들은 국어과 체험학습인 ‘시쓰기 수업’에 참여했다.
□ 작년 10월에 열린 이 수업에는 청주 참도깨비 도서관 관장 이종수 시인이 ‘시란 각자의 마음에 있는 목소리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려주고 학생들이 시를 쓰도록 의욕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국어 시간에 자작시를 썼다. 특히, 3학년들은 3년 동안의 기억을 되새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시에 담았다.
□ 교내 학생회 ‘청산 클린 자치단’가 원고를 모아 편집을 하고, 최종적으로 천정희 국어 교사가 하나하나 교정을 봤다.
□ 청산고는 이 시집을 오늘(30일) 교내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32명의 졸업생을 포함한 전교생 88명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 학년별 1명씩 대표로 선정된 학생들은 이날 졸업식에서 자작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 이번 시집 발간을 기획한 2학년 조현민 학생은 “2018년도에는 선생님과 상의해서 전교생이 1인 1시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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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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